하위권으로 처진 KIA 타이거즈가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 속에 변우혁이 혼자 3타점을 쓸어 담아 3-1로 승리했다.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고 있는 KIA는 2회말 선두타자 이우성이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변우혁이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2사 후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볼넷 3개를 얻어 만루를 만든 뒤 다시 변우혁이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3-0으로 앞섰다. 변우혁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침묵하던 삼성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르윈 디아즈가 실책으로 출루한 뒤 강민호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계속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KIA 선발 네일은 7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