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주로 탄식…"진짜 민주주의 국가의 작동 방식" "포기하지 않는 한국인과 옳은 일을 해낸 헌법재판소에 축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유력 글로벌 매체들을 통해 접한 일부 세계인들은 한국 상황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윤 전 대통령의 퇴진을 세계 섹션의 주요 기사로 다뤘다.
여기에는 "한국이 부럽다. 우리도 우리 대통령직에 있는 중범죄자들을 감옥에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렸다.
조너선 창으로 표기된 이 온라인 독자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과 관련한 기업 회계조작 때문에 중범죄 유죄 선고를 받은 만큼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치 상황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뉘앙스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A 조갤러커라는 독자는 "다른 나라들은 자국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가 한때 자유 국가를 위해 맞서 싸웠던 독재자가 되고 있는 점이 우습다"고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