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기간 2∼3개월 이상 걸려…폐기물처리·복구 시작되면 중장비 지원 필요 "중장비, 필요하면 다른 시도에 지원 요청할 것" 산불 폐허 속에서 (청송=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1일 경북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마을이 산불에 초토화가 된 가운데 마을 주민이 주택 폐허를 살펴보고 있다. 2025.3.31 [email protected] 경북 산불 피해조사가 진행될수록 폐기물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8만4천여t의 폐기물이 쏟아진 지난 2022년 울진 산불과 비교해 최소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된다. 여기에 공장 등 사업장 폐기물까지 포함하면 폐기물 규모는 더 늘어난다.
본격적인 폐기물 처리 및 복구가 시작되면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도내 5개 시군에서 3천9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피해 주택 대부분은 전소됐다.
울진 산불 당시에는 주택 415채가 불에 탔다. 주택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