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서 지도부 재신임하고 대선 체제로…금주 경선 관련 절차 개시 "김상욱 탈당하라" "尹 관계 정리해야"…당 일각서 尹파면 여진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 준비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으로, 경선과 관련한 절차가 개시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론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지도부 사퇴 요구가 나왔지만, 지도부를 재신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지도부에서 앞으로 남은 대선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서 (역할을) 수행해달라는 의미에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여러 내부 갈등 요인에도 서둘러 당을 재정비해 대선 준비에 임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모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 전에 후보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