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까지 불어…밤사이 중부 곳곳 비 조금 아침 5∼13도·낮 16∼24도…낮에 수도권 등 서쪽 '황사' 봄맞이 유리창 청소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작업자들이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다. 2025.4.7 [email protected] 최근 대형산불을 겪은 영남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재발령됐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 불이 나기 쉽겠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7일 오전 대구(군위 제외), 경북 경산과 포항, 경남 밀양, 울산, 제주산지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35%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보통 실효습도가 50% 이하면 불나기 쉬운 상태로 본다. 8일까지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겠으니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울산은 건조주의보에 더해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으로, 8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