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역대 최대폭 마이너스…제조업도 4년4개월만에 최대 감소폭 청년 고용률 '위태'…청년 쉬었음 45만5천명, 3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약 20만명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급감했고, 청년층 고용부진도 계속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58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9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일자리사업 일시종료 등의 영향으로 5만2천명 감소했다가 올해 1월 13만5천명 늘어난 뒤 3월까지 3개월째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위축이 계속됐다.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동월보다 18만5천명 급감하면서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로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11개월 마이너스를 이어가면서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통상 고용지표는 경기 후행지표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건설업 부진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