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CEO "관세·무역전쟁·인플레·재정적자 등 부정적 요인" 웰스파고 CEO "불확실성 지속될 것…올해 경제 환경 둔화에 대비" 미국의 주요 대형 은행들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은 경제가 격변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11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1년 전보다 9% 늘어난 146억4천만 달러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4천60억1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 증가해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41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 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경제가 상당한 격변(지정학적 문제 포함)에 직면해 있다"며 다가올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이먼 CEO는 "조세 개혁 및 규제 완화에 따른 잠재적 긍정적 요인이 있는 반면 관세와 '무역전쟁',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