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 확보해 소형 굴착기 진입시켜 장애물 제거…구조견도 투입 경기 광명시 신 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지 엿새째인 16일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붕괴 현장의 지상에서 지하터널까지 전체 깊이 34.5m 중 21m 지점까지 굴착했다고 밝혔다.

또 지하터널 하부로 통로를 확보하고 소형 굴착기를 진입시켜 지난 밤사이 300t 가량의 토사와 철제 구조물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구조견 4마리와 함께 인명 검색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색 현장에 구조견도 투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에는 붕괴 조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계측기와 지반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광파기 등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5시 55분께 계측기 1대에서 8가량의 이동이 감지돼 구조 대원들이 일시 철수했으나, 오전 6시 30분께 안전진단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