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종문화회관서 '맥을 이음' 공연…주현미·조항조와 한 무대 "전통가요는 '고난의 연속' 한국史 대변…월남·독일 위문 공연에 긍지 느껴" 데뷔 66주년 맞은 이미자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가수 이미자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5 [email protected] "분명 이번 공연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할 것입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제가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습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가 다음 달 고별 공연으로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열고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5일 밝혔다. 이미자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는 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