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지브리 프사' 열풍, 창작자들에 '실존적 고민' 안겨 "오랜 시간과 노력 기울였는데 AI가 몇초만에 따라 해버려" '나만의 콘텐츠' 고민…"불안해하기보다 AI 잘 활용해야"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미야자키 하야오를 지브리 화풍으로 만든 사진 [엑스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창작자들은 하나의 그림체와 화풍을 구축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데, 인공지능(AI)이 몇 초 만에 따라 해버리면 창작자 입장에서는 힘이 쭉 빠지죠."
(인스타툰 작가 조민영 씨) "지브리 프사 유행은 껍데기만 벗겨온 것 같아요. 지브리 화풍은 단지 예쁜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철학이나 시대정신도 포함한다고 생각하는데, 예쁘고 유행이라서 소비한다면 예술에 대한 모욕처럼 느껴집니다."
(웹툰회사 작화가 최모 씨) 최근 챗GPT가 몰고 온 '지프리 프사(프로필 사진)' 열풍이 창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열띤 논쟁을 낳고 있다. 한땀 한땀 공들인 수작업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정수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