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기반 약화·보조금 지출 확대, 유심교체·과징금보다 신용도에 영향" 이틀간 SKT 가입자 7만명 이탈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0일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인증 대리점에 사과문이 게시돼있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 여파로 29일에도 3만명 넘는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하며 유심 무상교체가 시작된 이후 이틀간 7만명 넘는 이탈 흐름이 이어졌다. 2025.4.30 [email protected] 한국신용평가는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017670](SKT)에 대해 가입자 이탈이 지속할 경우 최상위권의 무선통신 서비스업 내 시장 지위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은 2일 보고서에서 일단 "금번 사고와 관련한 동사(SKT)의 직접적인 지출은 유심 교체 비용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부과되는 과징금으로 예상된다"며 "동사 가입자 규모 및 매출액, 개인정보보호법상 과징금 한도(전체 매출액의 3%) 등을 감안할 때 합산 지출 규모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