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대·아산·성모 이어 삼성서울·세브란스도 연장 결정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수련병원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모집 마감 기한을 줄줄이 연장하며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모집 기한을 늘린 데 이어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도 마감을 연장했다. 빅5 병원은 27일 전공의 추가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들에게 조금 더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각각 29일 원서를 받는다.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은 각각 이날까지 원서 접수를 가능케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추가모집 마감일인 전날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가, 이날 오전 공고를 수정·게시하며 지원을 받고 있다. 주요 수련병원들이 마감 기한을 잇달아 변경한 건 사직 전공의들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