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3월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자동차 생산, 5개월 만에 줄어 내수 부진 계속…서비스생산·소매판매·설비투자·건설생산 2개월째 감소 산업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위축하면서 석달 만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의 품목별 관세(25%)가 발효된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미국의 관세장벽 여파가 가시화하면서 산업활동 지표에도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와 소비를 비롯한 내수 지표 부진도 이어졌다.
내수, 수출 모두 침체의 늪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품목 관세 영향 본격화…"美관세·조지아공장 영향" 지난달 산업 생산은 공공행정,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각 부문에서 모두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5(2020년=100)로 전달보다 0.8% 감소하면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은 0.9% 감소했고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