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완진·열차 운행 재개…연기흡입 등으로 20여명 병원 이송 "방화 용의자, 기름통 들고 탑승해 라이터형 토치로 불 질러" 지하철 5호선 방화 추정 화재로 승객 대피 (서울=연합뉴스) 31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여의도역∼애오개역 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토요일인 31일 아침 서울 지하철 안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대형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여러 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방화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 내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 400여명이 터널을 통해 대피했고, 이 중 21명이 연기흡입과 발목 골절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밖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 기관사와 일부 승객이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