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호사 출신 등 개인사도 조명…"美관세 협상 등 과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언론은 3일 치러진 한국 21대 대통령 선거를 종일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국이 3년 만에 혁신(진보) 정권으로 교체된다"며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국민 반발이 이 후보 승리에 순풍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NHK는 오후 9시 뉴스에서 광화문 중계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전하고 이 후보에 대해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인권 변호사로 활동.

소셜미디어(SNS)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발신했다"고 소개했다. 일본 언론은 이 후보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 '실용 외교'를 강조한 점에 주목하면서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교도통신은 이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굴욕외교'라고 비판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일본이 중요한 협력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