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시한' 통상협상 매듭짓고 車·철강 등 품목 관세 인하도 끌어내야 방위비 증액요구·주한미군 감축시 묘책 찾아야…美中간 택일 강요받을 수도 정상간 첫 만남서 신뢰 쌓아야…'리얼리티쇼' 정상회담 철저히 준비해야 6·3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돼 당선 확정 후 곧바로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출발선부터 새 정부의 한미관계 설정 등 산적한 난제에 직면하게 됐다. 출범한 지 4개월여 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기치로 내걸고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를 위협한 뒤 새로운 무역 협상을 강요하면서, 동맹까지도 거래대상으로 바라보는 동맹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트럼프 정부는 대(對)중국 억제에 글로벌 안보정책의 초점을 집중하면서 전 세계 미군의 배치를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어 주한미군 전력 및 태세도 영향받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아울러 '안보 무임승차론'을 내세우며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향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