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공약 얼마나 구체화·현실화하는지가 지선 결과 영향 미칠 듯" 제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지방선거를 1년 앞둔 경남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4년 주기 전국동시지방선거 다음 선거일(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은 내년 6월 3일이다. 경남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가 1년 정도 남은 만큼, 이 후보가 어떻게 국정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여야 지방선거 명암이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안권욱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는 4일 "인수위원회 없이 새 정부가 바로 출범했다"며 "대선 때 약속했던 공약을 얼마나 구체화, 현실화하는지가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방선거까지 남은 1년은 도민이 새 정권을 평가하기 충분한 시간이다"며 "이재명 당선인이 유능함을 보여야 대선에서 1번을 선택한 경남 유권자 지지를 1년 뒤에도 끌어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소속 한 경남도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