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기대가 출구조사 큰 격차에 실망감으로 굳은 얼굴의 김용태-권성동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5.6.3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김문수 후보가 4일 패배 승복 선언을 하는 1분 남짓 동안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본투표가 진행된 전날 하루 동안 자택에서 대기했던 김 후보는 패배가 확실시되자 이날 오전 1시 35분께 당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사에 도열해있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 정희용 총괄부본부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은 말없이 김 후보를 맞았다. "김문수 대통령"을 외치는 목소리도 들렸으나 김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