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조혈모세포 이식 기증 대기 중 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 여성이 혈액암 진단을 받고 장례식을 준비해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현재 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조혈모세포(줄기세포) 이식뿐이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왓퍼드에 거주하는 살마 샤(45)는 지난 5월 약혼자 말론(43)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에 앞서 1월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뒤, 계획했던 모든 결혼 준비를 중단해야 했다.
초기에는 단순한 감기 증상과 목의 부종으로 시작됐지만, 지속적인 피로감과 야간 발한, 목 뒤 혹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정밀검사 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살마는 아침엔 러닝, 저녁엔 헬스장, 무에타이도 꾸준히 해 와서 건강에 자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 처음엔 폐경 전 증상인 줄 알았다고.
그는 "감기와 감염이 계속 반복됐고, 목이 심하게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