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K-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굵직굵직한 혁신 신약 성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한양행과 엔솔바이오는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한미약품은 GLP-1 비만치료제의 3상 결과를 각각 앞두고 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미국 허가 신청을, 알테오젠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의 미국 허가를 앞두고 있다. 유한양행·엔솔바이오, 디스크치료제 3상 발표 '초읽기' 10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약 2억2000만달러에 기술이전한 퇴행성 디스크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B-01'(유한 프로젝트명 : YH14618, 엔솔 프로젝트명 : P2K)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작년 하반기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추적 관찰기간을 거쳐 현재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SB-01은 국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해 유한양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