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 섭취 주의사항, ‘약물 부작용’ 가능성 있어 계피 껍질 속 신남알데히드 미국 미시시피 대학 연구팀은 최근 「식품 화학: 분자 과학(Food Chemistry: Molecular Sciences)」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계피 섭취 주의사항을 지적했다. 계피에 함유된 ‘신남알데히드(cinnamaldehyde, ‘시나말데하이드’라고도 함)’라는 성분이 약물의 효과를 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신남알데히드는 계피 특유의 향과 매콤한 느낌을 주는 성분이다.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면서, 세균이나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계피나무 껍질에서 적게는 60%, 많게는 90%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계피는 계피나무 껍질에서 얻는 ‘카시아 시나몬’이며, 신남알데히드의 함량이 높은 편이다.

다만, 연구팀에 따르면 일상적인 수준의 계피 섭취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커피에 계피가루를 넣어서 마신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