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피부암 환자 4년 새 37% 급증…"새롭게 생긴 '점·종기'에 관심 가져야" ABCD 자가진단 체크포인트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전국의 부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고 있다. 한낮에는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자외선 노출이 더욱 무서운 건 화상을 넘어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019년 2만5천997명에서 2023년에는 3만5천658명으로 4년 만에 약 37%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로 피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 누적 노출'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인, 얼굴에 '비흑색종' 발생 많아…'ABCD룰' 조기진단에 도움 피부암은 우리 몸의 조직 중 가장 넓은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통칭한다.
햇빛에 들어있는 자외선A(UV-A)가 피부를 구성하는 표피와 진피의 상층부를 관통해 DNA 돌연변이와 직접적인 독성으로 피부암을 일으킨다.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