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 시간은 ‘저녁’ 규칙적인 운동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주 15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말은 이어가되 숨이 차는 정도)이나 75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문장을 끊어 말하거나 거의 말하기 힘든 정도)을 권장한다.

하지만 단순히 운동 시간만 채운다고 끝이 아니다. 최근 연구와 심장 전문의들의 조언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시간대’가 심장 건강에 추가적인 이점을 줄 수 있다.

매체 퍼레이드는 ‘저녁 운동의 효과’에 대해 조명했다. 미국 텍사스의 심장 전문의 패트릭 키(Dr.

Patrick Kee) 박사의 말을 빌려 “저녁 운동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뿐 아니라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근거는 2024년 당뇨병학회지(Diabetes Care)에 실린 대규모 연구 결과다.

비만 성인 약 3만 명(이 중 3천 명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저녁 시간에 운동한 이들이 아침이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