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말차가 오히려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철분 수치가 낮거나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말차 음료를 매일 마셨다가 빈혈을 겪은 사람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말차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말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 형태의 차로, 일반 엽차보다 진하고 간편하다.
신진대사 촉진과 다이어트 효과로 알려지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빈혈 사례도 보고됐다 미국 간호사 린 샤진(28)은 평소 빈혈기가 있어 의사로부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건강을 위해 특별한 음료를 찾던 그는 말차가 항염과 활력 증진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시기로 했다. 하지만 말차를 꾸준히 마신 지 약 3개월쯤 지나면서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이유 없이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