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들어 있는 달콤한 버블티, 한 번 빠지면 중독처럼 자주 찾게 된다. 그런데 이 한 잔에 밥 한 공기(약 300kcal)와 맞먹는 열량이 있다는 건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단순히 살만 찌는 문제가 아니라, 버블티가 콩팥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콩팥 결석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은 그냥 넘기기엔 꽤 위험한 경고다.

왜 달콤한 음료 하나가 신장 건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걸까? 타피오카 펄은 당분과 칼로리 덩어리다 버블티에 들어가는 쫄깃한 타피오카 펄은 카사바라는 뿌리작물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겉보기엔 작고 귀엽지만, 전분 덩어리에 시럽까지 입혀진 형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당 함량이 굉장히 높다. 펄 한 스푼(약 50g)만 해도 밥 1/3공기 분량의 칼로리가 들어 있고, 여기에 기본 버블티 1잔(500ml)의 시럽이나 크림, 설탕까지 더하면 한 잔으로 하루 당 섭취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