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을 하거나 쉴 시간도 부족한데, 운동을 꼭 매일 해야 할까.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주에 중강도 운동을 한 시간이 총 150분에 달하기만 하면, 주에 한두 번 운동하기만 해도 수시로 운동할 때 못지않게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숨이 약간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중강도 운동이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7~73세 성인 9만 3409명의 신체 활동 데이터와 이들을 8년간 추적 조사한 자료를 분석에 활용했다. 참여자들은 운동량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운동하는 사람 수시로 운동하는 사람 운동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눴다.
하루 이틀만 운동하는 집단과 수시로 운동하는 집단 모두, 주에 총 150분의 운동 시간을 채우기만 했다면 운동하지 않는 집단보다 사망할 위험이 낮았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루 이틀만 운동하는 집단은 운동하지 않는 집단보다 어떠한 이유로든 사망할 위험이 32%, 심혈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