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라도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먹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 건강 식품이라는 이유로 매일 꾸준히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장기적인 건강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자주 먹는 김, 된장, 견과류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 식품들이 가진 영양적 장점은 분명하지만, 일상적으로 과잉 섭취할 경우 생기는 부작용 역시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왜 매일 먹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식품별로 그 이유를 알아보자. 김 –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요오드 과다 섭취가 문제다 김은 저칼로리이면서도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바다 채소다.

특히 요오드 함량이 높아 갑상선 기능을 위한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바로 그 요오드가 문제가 된다.

김을 매일, 특히 하루에 여러 장씩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 축적량이 과도해져 갑상선 기능항진증 또는 기능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 균형이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