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하루 3~4잔(카페인 기준으로는 400mg) 마시면 기복이 심한 양극성장애(조울증) 환자 등 정신병증을 앓는 사람의 수명이 5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3~4잔 마시는 양극성장애, 조현병(정신분열증) 등 정신병증 환자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거나 1~2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텔로미어(세포 노화 지표)가 수명 연장 5년에 해당하는 만큼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피를 하루에 3~4잔보다 더 많이 마시면 활성산소가 생성돼 세포가 손상되고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Coffee intake is associated with telomere length in severe mental disorders)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정신건강(BMJ Mental Health)》에 실렸다.
하루 3~4잔 커피, 일반인의 노화 지연과 관련 있다는 연구도 많아 텔로미어 단축은 자연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