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초콜릿은 서로 상생하는 음식 조합이다.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이 만나 항산화 물질이 더욱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역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도 있다. 서로 다른 영양 성분들이 체내 흡수와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7가지를 알아본다. 당근 + 오이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조합처럼 보이지만 영양학적인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당근에 든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오이에 든 비타민C를 파괴한다. 단,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해서, 오이에 식초를 바르면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이 성분은 당근 껍질에 많으니, 당근 껍질을 벗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멸치 + 시금치 성장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칼슘이다.

칼슘은 뼈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와 멸치는 칼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들은 시금치무침과 멸치볶음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