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기 위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운동이 바로 달리기지만, 실제로는 자전거 타기 운동이 달리기보다 더 효과적인 체중 감량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전거는 관절 부담이 적으면서도 긴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실외 자전거뿐 아니라 실내 사이클도 비슷한 효과를 보이며, 비만 예방과 혈당 조절, 심혈관 건강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최근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달리기만 했던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최대 50% 낮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자전거가 더 효과적인 걸까?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짚어보자.

관절 부담이 적어 오래 운동할 수 있다 달리기는 체중의 하중이 무릎과 발목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다. 반면 자전거는 앉은 자세로 체중을 지탱하면서 하체만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훨씬 덜하다.

이런 특성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