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긴장하고 불안한 순간들이 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해서 중요한 순간, 신체적 고통까지 느껴진다면 ‘불안장애’일 수 있다.
일상에서 불안장애는 짜증이나 피로감 등 가벼운 증상으로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감정을 제어하는 뇌는 다른 신체 부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도 신체 반응으로 나타난다.
의외로 흔한 불안장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본다. “가슴이 두근두근” 심박수와 혈압 증가 불안감은 우리 몸 안에 내장된 ‘경보 장치’로 볼 수 있다.
위험 상황에 재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한다. 뇌의 편도체 영역은 위협적인 상황을 감지했을 때 이 경보 장치를 울린다.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대량 분비시켜 ‘투쟁-도피 반응’이 가능한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돕는다. 이런 일련의 반응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가슴이 빠르게 뛰게 만든다.
“울렁울렁 토할 것 같아” 구토, 소화불량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이 가해졌을 때 소화관에 있는 신경계가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