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을 함유해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체중 및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영양가가 높다고 해서 바나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선 안 된다.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가 지나친 바나나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소개했다.
칼륨 과다 섭취 바나나 1개에는 약 400mg의 칼륨이 함유돼 있다. 코넬 의대 영양사 알렉산드라 로젠스톡은 “신장 질환이 없는 사람은 하루에 바나나를 2~3개까지 먹을 수 있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바나나를 이렇게 섭취할 경우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체내로 들어온 칼륨의 90%는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고칼륨혈증으로 인해 근육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심장이 과도하게 흥분해 심장마비나 심정지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혈당 급증로젠스톡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