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식단을 한 번쯤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겨울 내내 묵직해진 식습관에서 벗어나 신선한 제철 재료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다.

제철 식재료는 영양 밀도가 높고 신선도가 뛰어난 데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아 활용하기 좋다. 일상 식단에 쉽게 추가할 수 있는 봄철 대표 건강 식재료를 정리했다.

아스파라거스, 4~5월이 가장 맛있다 아스파라거스의 제철은 4월에서 5월 사이다. 이 시기에 수확한 것이 가장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다.

영양 면에서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A·C·K, 엽산이 풍부하다. 특히 엽산은 심장 건강과 혈액 세포 재생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150g의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 하루 권장 섭취량의 60%가량이 들어 있다.

임신 초기 신경관 결손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리법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굽는 것이다.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소금 간만 해도 충분하다. 계란과의 궁합도 좋다.

소금물에 3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