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에 잠드는 것과 11시에 잠드는 것, 고작 한 시간 차이가 우리 몸에 가져오는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극명하다. 지난 14일 큐큐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의학계 연구 결과와 수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 시간 일찍 불을 끄는 '얼리 슬립(Early Slee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수면 습관을 정리했다.
종합적인 분석 결과, 밤 10시 취침은 11시 취침에 비해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우선 다음 날의 정신 상태가 달라진다. 2020년 '수면(Sleep)'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평소보다 수면량이 적으면 다음 날 감정이 예민해지고 분노를 느끼기 쉬워진다. 10시에 잠들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훨씬 쾌적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로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밤 10시는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이다.
멜라토닌은 빛의 영향을 받는 수면 호르몬으로 밤 10시경부터 분비량이 늘어나 입면을 돕는다. 이 시간에 ...